가을이 되었지만 아직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가을과 관련된 활동을 준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고 가을 은행잎을 색칠하는 활동지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단풍잎으로 할까
은행잎으로 할까
고민을 하다가 노랗게 변해가는 은행잎으로 결정하였어요.
은행잎 활동지
은행잎은 노랑색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뭇잎입니다. 가을이 되면 노랑 은행잎과 빨간색 단풍을 주워오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초록색 나뭇잎만 보다가 새롭게 바뀌어가는 나뭇잎의 모습이 신기하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자연의 변화는 어른들에게는 당연한 것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신비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활동을 하면서 왜 가을에는 나뭇잎들이 변화를 하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왜 그런지 한 번에 알지는 못하지만 계절의 변화에 따라 나뭇잎들이 변화하는 구나라는 것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은행잎을 색칠하고 글자도 따라서 써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산책을 하면서 아이들과 떨어진 은행잎을 주워오는 활동을 하고 교실로 가지고 와서 옆에 두고 색칠하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외 활동을 나가면 떨어져 있는 나뭇잎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교실로 나뭇잎들을 주워오는 것은 언제나 한 가득되어 버립니다. 아이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변화하는 나뭇잎의 모습에 새로운 느낌을 받기 때문에 주워오는 것도 즐거워합니다.
은행잎 활동지
활동 : 은행잎 활동지
준비물 : 은행잎 활동지, 은행잎, 노랑 색연필
실물 자료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시고, 이렇게 칠해주면 된다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실물 자료가 없으면 그림 자료를 준비해 주신다면 색칠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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